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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만 열심히 내라" 해명한 김진애 "통합당 의원들에게 한 말"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부동산 후속 법안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부동산 후속 법안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논란이 됐던 "부동산값이 올라도 문제없다. 세금만 열심히 내라"는 발언에 대해 "미래통합당 의원들에게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4일 국회에서 제가 공공임대주택 보급률이 10%도 안 된다고 하니까 야유가 쏟아졌다. '왜 진작 짓지 그랬어' (라고 하기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많이 거둬주시면 더 많이 지을 수 있다고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가 아파트에 사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정말 많지 않냐"며 "집값이 올라도 우리는 문제 안 삼겠다, 다만 세금을 열심히 걷는 거에 대해서는 좀 찬동을 해 줘야 하는 거아니냐는 뜻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현재 종부세 내는 사람들이 1%밖에 안 된다. (통합당 의원 중에) 1%에 속해 계신 분들이 많다는 얘기"라고 했다.
 
4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에서 열린 종부세 개정안 찬성토론에서 "오늘 드디어 임대차 3법이 완성된다"며 "문재인 정부 초기에 법제화되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냐"고 보수 정당을 비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면서 공공임대주택율이 10%에 못 이른다"면서 "세금을 투입해 부지런히 짓고 잘 관리해서 적어도 15%까지 이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당 측에서 야유와 항의가 나오자 "여러분(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종부세를 열심히 거둬줬으면 진작 지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고가 아파트에 산들 부동산값이 올라도 문제없다. 다만 세금만 열심히 내라. 불로소득이 있으면 거기에 따른 개발 이익을 환수할 수 있게 해달라. 세금이 모이면 공공임대주택에 투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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