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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재개장과 동시 투입 신형 모터 주목…"기력 변화 꾸준히 체크해야"

지난 7월 경정의 시범 경주 모습. 25번 신형 모터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월 경정의 시범 경주 모습. 25번 신형 모터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경정 재개장을 앞두고 선수들의 실전 감각 체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큰 주목을 받는 것은 신형 모터 투입이다. 전반기까지는 2018년형 모터를 사용했지만, 재개장과 동시에 2020년형 모터 보트가 수면에 오를 계획이며 최근 성능 테스트까지 마쳤다.
 

신형 모터 110대 투입, 25번 6.84초 소개항주 최고 기록

2020년형 모터 보트는 150대다. 미사 경정장에서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행된 성능 테스트 및 시범경주를 끝냈다. 그중 110대는 부분 재개장과 동시에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고, 나머지 40대는 영종도 경정훈련원으로 이관돼 선수들이 경기력을 담금질하는 데 사용된다.

 
성능 테스트 전체 측정 결과를 살펴보면 실전에 투입되는 110대의 평균 소개항주 타임은 7.21초였다. 가장 빠른 기록은 평균 7.09초, 가장 늦은 기록은 평균 7.36초였다. 하지만 7월 22일과 23일 열린 시범 경주에서는 6초대의 소개항주 기록도 상당히 많이 나왔다. 이번 시범 경주에서는 1, 2일차 내내 입상률 100%를 자랑한 25번 모터가 6.84초(손근성)의 소개항주 최고 기록을 찍으며 주목받았다. 
 
지난 7월 경정의 시범 경주 모습. 25번 신형 모터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월 경정의 시범 경주 모습. 25번 신형 모터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다음은 6.89초의 18번(이지은)이 2위고, 3위는 6.90초의 115번(김인혜) 모터다. 차순위로 45번(김도휘)과 90번(김희용) 모터는 6.91초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6.92초를 기록한 52번(기광서), 129번(반혜진), 134번(정승호), 147번(박민영)가 공동 6위다.  
 
공동 10위로는 2일차 오후 훈련에 2회 출전한 25번 모터가 한 번 더 6.93초를 찍었다. 74번(정용진), 129번(반혜진), 134번(정승호), 147번(박민영) 역시 연신 6초대 타임을 기록하며 호성능을 뽐냈다. 그 뒤로도 기광서가 장착한 52번 모터가 6.94초를 찍었고 6.95초는 5번(김동경), 31번(손지영), 52번(송효석), 45번(김도휘), 112번(김동민), 115번(김인혜), 136번(장수영)이 기록했다.
 
6초대 후반 기록도 상당히 많았다. 6.96초가 10회(19·20·24·35·36·78·105·112·114·118번)이며 6.97초는 6회(18·19·25·45·65·136번)였다. 6.98초는 4회(20·35·74·127번)였고, 마지막으로 6.99초는 9회를 기록했다. 
 
1, 2일차에 다른 경정 선수가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 올라선 모터들이 눈에 띄었다. 최고 기록을 달성한 25번 모터는 손근성과 이상문 모두 연습 시합에서 탁월한 활용도를 보였다. 45번 모터 또한 김도휘·이지수와 호흡을 맞추며 소개항주 상위권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 실전에 투입된다면 주목해야 한다.  
 
임병준 쾌속정 예상분석 전문가는 “경정에서 사용하는 모터는 보트의 외부에 장착하기 때문에 기온과 수온 등 날씨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선수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며 “신형 모터가 투입된 후 계속해서 출전 시마다 기력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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