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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 둔화 기대감에…다우 0.62% 상승 마감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앞. AF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앞.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시는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둔화와 경기 부양책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4.07포인트(0.62%) 오른 2만6828.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11.90포인트(0.36%) 오른 3306.51에, 나스닥 지수는 38.37포인트(0.35%) 상승한 1만941.17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전날에 이어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다소 누그러졌다는 점이 시장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약 4만5000명이다. 지난달 6일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미 의회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에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 것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백악관과 민주당이 부양책에 합의한다면 자신이 일부 반대하는 내용이 있더라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도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공급관리협회(ISM)-뉴욕에 따르면 7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6월 39.5에서 53.5로, 14포인트 상승했다. 2월 이후 처음으로 확장 영역에 다시 진입했다. 미 상무부는 6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6.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동영상 소셜미디어 서비스 '틱톡' 인수 소식으로 급등세를 이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1.5% 정도 떨어졌다. 페이스북 주가도 0.8% 내렸다. 애플(0.67%)과 아마존(0.87%)의 주가는 소폭 올랐다.
 
최근 미 증시의 상승을 앞서 주도한 기술 기업들의 상승 열기는 다소 식었지만 큰 하락은 없었다는 평가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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