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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아닌 도전자 VS 최상의 컨디션... 시즌 첫 메이저, 우즈를 향한 시선은?

지난달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 나섰을 당시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지난달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 나섰을 당시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이 6일 개막한다. 대회에 출전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PGA 챔피언십, 6일 개막
'4회 우승' 우즈도 도전
PGA투어 파워랭킹 20위 못 들어
베팅 업체에선 10위권 안팎

 
PGA 챔피언십이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 파크에서 열린다. 당초 이 대회는 지난 5월에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정이 연기됐고, 다른 메이저 대회 일정들이 조정되면서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리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이 출전을 포기했다. 다만 세계 랭킹 톱10은 모두 출전한다. 한동안 PGA 투어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세계 9위 애덤 스콧(호주)도 5개월여 만에 이 대회를 통해 복귀한다.
 
관심은 단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다. 그는 지난해 마스터스를 우승해 메이저 대회 개인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역대 메이저 대회 최다승을 거둔 잭 니클라우스(18승)를 3승 차로 뒤쫓았다. PGA 챔피언십에선 1999년과 2000년, 2006년과 2007년에 총 4차례 우승했다. 지난 20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모처럼 출전해 공동 40위에 올랐던 우즈는 이후 3M 오픈, 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등을 건너뛰고 PGA 챔피언십 준비에 매진했다.
 
지난달 메모리얼 토너먼트 4라운드 당시 9번 홀에서 티샷하는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지난달 메모리얼 토너먼트 4라운드 당시 9번 홀에서 티샷하는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앞서 우즈는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연기되자 "힘이 넘치고, 생기를 느끼면서 흥분되고 경기에 나가고 싶어 안달난 지경"이라고 표현하면서, 메이저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만든 몸 상태를 표현하기도 했다. 그만큼 메이저 대회에 대한 의욕이 여전히 넘친다는 의미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TPC 하딩 파크는 2005년 WGC 시리즈 대회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현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기억도 있는 곳이다.
 
다만 우즈의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에 대해선 서로 엇갈렸다. PGA 투어가 지난 3일 홈페이지에 소개한 대회 파워랭킹에서 우즈는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우승후보가 아닌 '도전자(Challengers)' 부문에 이름을 걸쳤다. 반면 미국 베팅업체에선 조금 달랐다. 미국 온라인 베팅업체 액션 네트워크는 저스틴 토마스(미국)의 배당금을 +900으로 책정해 가장 우승 확률을 높게 봤다. 10달러를 걸면 90달러를 번다는 의미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1100, 욘 람(스페인),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이 +1500을 기록한 가운데, 우즈는 +3300으로 웹 심슨(미국)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일 윌리엄힐의 자료를 인용해 우즈의 우승 배당률이 33분의 1로 책정됐다면서, "16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는 전 세계 1위는 최근 대회를 건너뛰면서 큰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우승 배당률은 전체 11번째로 높았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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