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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전 한은 총재, 모교 백석초에 전재산 10억 기부

박승 전 총재(오른쪽)가 3일 백석초 문홍민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전북교육청]

박승 전 총재(오른쪽)가 3일 백석초 문홍민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전북교육청]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박승(84)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3일 모교인 전북 김제의 백석초등학교(교장 문홍민)에 장학기금 10억원을 쾌척했다. 박 전 총재는 이 학교 20회 졸업생이다.
 
이날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백석초는 박 전 총재의 기금과 관련, ‘박승 장학기금위원회’를 구성해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 전 총재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해왔다. 2010년과 2011년 백석초에 도서관 건축비 4억원과 장학금 1억원을 각각 기부했다. 도서관은 총면적 500㎡(약 150평), 2층으로 지어져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전 총재는 2018년엔 김대중 평화센터에 7억원을, 지난해에는 모교인 이리공고에 7억원을 기부했다.
 
전북교육청은 기부 사실을 알리며 “박 전 총재는 20년 된 소형차를 직접 운전하고 오래된 양복을 입으며 검소하게 생활하는 분”이라며 “이번에 기부한 10억원은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한 박 전 총재의 전 재산으로 안다”고 전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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