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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전 여친 폭행 의혹은 허위사실, 법적 조치할 것"

트로트 가수 김호중. 뉴스1

트로트 가수 김호중. 뉴스1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 모든 건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면서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A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A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또 "근거 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일부 언론 등을 통해 주장한 바 있다.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고 "저희 가족과 김호중이 2년 정도 함께 생활한 적이 있고, 딸과 교제를 한 적이 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 2013년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에 김호중과 함께 출연했다고 했다.
 
방송 당시 가족밴드 리더이자 보컬인 A씨가 김호중에게 잔소리를 하는 장면이 나오며 갈등을 빚는 것처럼 비춰졌다. A씨는 "호중이가 방송에 나타나고 위 방송이 회자되면서 많은 분들이 저와 가족을 공격했다"며 "앞뒤가 잘려나가 이해할 수 없는 잔소리가 돼 버린 상황들도 모를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또 "김호중이 2014년 4월 초 저희 부부가 했던 개인적인 부탁으로 (딸에게) '네 아버지가 나를 귀찮게 한다'고 큰 소리로 말했고 딸이 항의하자 심한 욕설과 함께 목을 잡아 벽에 밀착시키고, 뺨 머리 등을 때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박모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내드렸던 공식입장을 통해 거듭 말씀드렸듯 당사는 근거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박모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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