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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장 역사 백화점도 ‘코로나 한파’에 파산 신청

미국 백화점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로드앤테일러(Lord& Taylor)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한파를 이겨내지 못한 것이다.
 
3일 CNN 등에 따르면 로드앤테일러는 전날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파산법원에 미국 파산법 제 11조(챕터11)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모기업인 르토트(Le Tote)가색스핍스애비뉴 소유주인 허드슨스베이로부터로드앤테일러를 인수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AFP=뉴스1

AFP=뉴스1

 
로드앤테일러는 1826년 뉴욕 맨해튼에서 출발했다. 미국 최초의 백화점이었다. 미국 백화점 가운데 처음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고용하는 등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난 3월부터 38개 백화점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온라인 판매만을 지속해 왔다.

 
앞서 코로나19로 의류 매출이 줄면서 대형 소매업체들은 줄줄이 도산 위기를 맞았다. 브룩스 브라더스와 JC페니, 니먼 마커스 그룹, 제이크루 그룹 등 약 20여곳이 파산보호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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