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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의 한동훈 저격에…진중권 “의원이 백주대낮에 거짓말”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검사장을 비판한 데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31일 “민주당이 완전히 현실감을 상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최강욱-황희석처럼 다소 정상에서 벗어난 머리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를 하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라며 “언제까지 대장부대에게끌려다닐 생각인지”라고 비난했다.
 
그는 “첫째, 서울중앙지검에서도 공무집행방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둘째, 정진웅은 피의자가 변호인의 조역을 받을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방해했다. 셋째, 거기에 물리력을 동원한 폭력적인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독직폭행의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 넷째, 이쪽저쪽을 떠나 정진웅 부장이 무리를 했다는 것이 시민사회의 여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상황이 객관적으로 파악이 안 되는 모양이다. 옹호할 것을 옹호해야지”라며 “압수영장을 누가 거부해? 의원이란 분이 백주대낮 버젓이 거짓말을 하고 다니니”라고 힐난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앞서 설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의 ‘몸싸움’ 사태를 두고 “애초에 (한 검사장이) 혐의를 벗기 위해 수사에 충실히 임했다면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설 최고위원은 “본질을 정확히 살펴봐야 하는데, 검언유착 의혹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은 수차례 소환에 불응하다가 3개월이 지나서야 첫 조사를 받았고 비협조로 휴대전화 포렌식 진행을 막았다”고도 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어 “검사라고 해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수사에 충실히 협조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하며, 법과 원칙을 다루는 검사 상급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임무를 다하라”고 비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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