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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이어 '반도'로 부활하는 극장가…8월 개봉 신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침체기를 맞았던 극장가가 되살아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 극장에 걸린 영화 '반도' 포스터. 뉴스1

서울 용산구 한 극장에 걸린 영화 '반도' 포스터. 뉴스1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올해 최고 개봉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하자 개봉을 미뤄온 영화들이 하나둘 관객을 만날 채비를 마치고 있다.  
 
'#살아있다'를 시작으로 여러 영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들 사이에는 방역 수칙만 잘 지키면 영화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졌다. 극장가에서도 코로나19가 비상사태가 아니라 '상시 상황'으로 바뀌면서 더는 개봉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세계' 이학주가 주연한 청춘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13일 개봉을 앞뒀다.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작품이다.  
 
20일 개봉하는 '남매의 여름밤'은 신인 감독이 그려내는 가족 이야기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윤담비 감독의 데뷔작이다.  
8월 개봉을 앞둔 '남매의 여름밤'과 '69세'포스터. [그린나래미디어·엣나인필름 제공]

8월 개봉을 앞둔 '남매의 여름밤'과 '69세'포스터. [그린나래미디어·엣나인필름 제공]

 
부산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임선애 감독의 '69세'는 26일 개봉한다. 비극적인 상황에 부닥친 69세 노인 효정의 이야기다. 배우 예수정이 주연을 맡아 기품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나문희와 이희준이 모자로 호흡을 맞춘 '오! 문희'는 8월 말 개봉한다. 배우 나문희가 연기 인생 59년 만에 처음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8살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돌멩이'도 내달 개방을 앞두고 있다. 석구역은 김대명이 맡았다.
영화 '돌멩이' 포스터 [리틀빅픽쳐스 제공]

영화 '돌멩이' 포스터 [리틀빅픽쳐스 제공]

 
역시 김대명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도 8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에서 김대명은 곽도원과 호흡을 맞췄다.  
 
9월에는 신정원 감독의 8년 만의 복귀작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이 개봉한다. 신 감독은 '시실리 2㎞' '차우' '점쟁이들' 등 독특한 호러 작품을 선보여왔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TCO더콘텐츠온 제공]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TCO더콘텐츠온 제공]

임지호 셰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밥정'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도 9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대목인 10월 초 추석 연휴에도 조성희 감독의 우주 SF '승리호'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여름 시장에서 밀려난 대작들이 앞다퉈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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