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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회 세종이전, 국민 절반 "찬성" [리얼미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세종이전론을 꺼낸 2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국회의사당 이전 예정 부지로 알려진 인근에 중장비들이 주차되어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세종이전론을 꺼낸 2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국회의사당 이전 예정 부지로 알려진 인근에 중장비들이 주차되어 있다. 연합뉴스

국민 절반 이상이 청와대·국회·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청와대·국회 등 세종시 이전 찬반'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53.9%는 '이전을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전반대'(34.3%), '잘 모름'(11.8%)이 뒤를 이었다. 지난 2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국회 연설로 점화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여권에서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설문 결과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현재 청와대와 국회가 있는 서울에서 반대(45.1%)와 찬성(42.5%)이 팽팽했다. 대구·경북도 찬성(46.4%)과 반대(45.7%)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밖에 광주·전라(68.8%), 대전·세종·충청(66.1%), 부산·울산·경남(59.6%), 경기·인천(53%) 등은 찬성의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20~50대는 절반 이상이 이전을 찬성했다. 하지만 60대는 반대 46.8%, 찬성 39.8%로 나타났고 70대이상은 반대 46.9%, 찬성 42.4%로 팽팽했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 68.5% 중도층 52.3%가 이전에 찬성했지만, 보수층은 반대(48.4%)와 찬성(44.3%)이 팽팽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69.1%)·정의당(79.5%)·열린민주당(77.3%) 지지층이 이전 찬성 의사를 밝혔지만,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54.8%가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21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총통화 1만788명, 응답률 4.7%)을 대상으로 했다.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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