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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에 경북도 "국제적 비난 면치못할 것"

일본 2020년 판 방위백서의 방공식별권을 표시한 지도에 독도가 사라지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가 등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2020년 판 방위백서의 방공식별권을 표시한 지도에 독도가 사라지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가 등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자 경상북도는 15일 "(일본 정부는) 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제국주의적 영토 야욕에 갇힌 시대착오적인 행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이고 노골적인 영토침탈 행위는 한·일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저해하는 행위다.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 그리고 약 89개의 바위와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 정상부에서 내려다본 선착장과 서도의 모습.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가 삼형제굴바위다. 중앙포토

독도는 동도와 서도, 그리고 약 89개의 바위와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 정상부에서 내려다본 선착장과 서도의 모습.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가 삼형제굴바위다. 중앙포토

 이 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독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이다. 경상북도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발하는 배경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에는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 섬)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독도를 포함하고, 주변국 방공식별구역(ADIZ) 지도에서도 독도를 자국 영공으로 표시했다.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실린 것은 2005년부터 올해로 16년째다.  
 
안동=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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