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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졸부 與, 권력에 취했다…박원순도 준비 안됐던 것"

중앙일보 ‘초선언박싱(unboxing)’은 21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된 화제의 초선 의원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패기 넘치는 포부와 공약으로 똘똘 뭉친 초선 의원을 ‘3분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이번 초선언박싱은 허은아 미래통합당 의원입니다. 이미지 컨설턴트 출신인 허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9번을 받고 당선됐습니다. 통합당 비례대표(당시 미래한국당)는 19번까지 당선됐으니, 허 의원은 ‘문을 닫고’ 당선된 셈입니다. 인터뷰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초선언박싱]

 
허 의원에게 우선 통합당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내 자체가 보수라서”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보수 자유경제 체제에서 내가 가려고 했던 사다리를 잘 타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이미지 강사, 경일대 교수 등 다양한 이력을 쌓고 국회까지 진입한 자신의 삶을 ‘사다리 오르기’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런 그의 눈에 더불어민주당ㆍ미래통합당은 어떻게 비쳤을까요. 허 의원은 “벼락부자가 된 졸부(민주당)과 몰락한 양반(통합당)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민주당을 향해선 “갑자기 얻은 부와 권력에 너무 취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박원순 시장 등도 자기관리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랐던 것. 준비가 안됐던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박 시장 관련 의혹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통합당을 향해선 “계속 팔자걸음을 걷고 근사한 한복 입고 다닌다고 양반은 아니다. 주류가 교체됐고 기득권이 아니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년 뒤 대선에서 큰 일을 하고 싶다. 장기를 살려 선거 때 브랜드 매니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드러냈습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영상ㆍ그래픽=여운하ㆍ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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