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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 배우 나야 리베라, 익사 직전 4살 아들 구해

지난 13일(현지시간) 호수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된 미국 FOX 드라마 '글리' 배우 나야 리베라(33)가 사망 직전 함께 있던 4살짜리 아들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배우 나야 리베라. AP=연합뉴스

미국 배우 나야 리베라. A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나야 리베라의 4살짜리 아들은 "어머니가 나를 보트의 데크로 건져 올린 뒤 물 아래로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베라는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피루 호수에서 4살배기 아들 조시 홀리스 도시와 함께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됐다. 보트를 타고 나간 지 3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유원지 직원들은 이들을 찾으러 나섰고 보트에 혼자 잠들어있던 리베라의 아들만 발견했다. 리베라의 아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이후 리베라는 실종 5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실종 당시 리베라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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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때인 1991년 CBS 시트콤 '더 로얄 패밀리'로 데뷔한 리베라는 2009년부터 FOX에서 방영된 '글리' 시리즈에서 치어리더 산타나 로페즈 역할을 맡으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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