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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국인은 야생동물" 일본 기업 교육 자료 ... “이러니 가까워질 수가 없지”

'혐한'문서 배포 일본 기업에 내려진 배상 판결 자료. [연합뉴스]

'혐한'문서 배포 일본 기업에 내려진 배상 판결 자료. [연합뉴스]

한국인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의 문서를 사내 교육용으로 배포한 후 감상문을 써오라고 한 일본의 부동산 대기업이 법원으로부터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된 교육 내용에는 “한국인은 야생동물”  “재일한국인은 죽어라” 등의 도 넘은 비난부터 위안부에 대한 역사 왜곡까지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후지주택에 근무하던 재일교포 3세 한국인 여성의 폭로로 밝혀졌으며 현재 후지주택은 항소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근거 없는 극단적인 주장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고 싶다면 거기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무엇인가 공적인 이야기를 하려면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부터 회피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글로벌한 시기에 저런 편협한 생각으로 직원 교육을 한다니 혐한을 넘어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과거의 과오는 분명히 인정하고 사과하며, 앞으로는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갖고, 전 세계가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차원에서 이루어진 이와 같은 일에 네티즌의 비판이 이어집니다. “기업에서 회사경영과 상관없는 저런 인종차별 교육 물을 발간해서 직원들에게 교육시킨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 우리나라면 직원들이 반발할 거다.” “개인도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 혐한을 조장하는 게 다반사인 일본이 친구라고?” “회사에 저런 자료를 교육으로 배포하는 게 있을 수나 있는 일인가? 저런 짓은 피해 입은 우리나라도 안 한다.” “전 세계에서 특정 국가를 지목해서 공식적으로 저러는 기업이라는 게 있나. 골 때리네. 저 정도면 부모의 원수급인데. 우리가 모르는 한일역사가 따로 있나 싶은.”
 
일각에서는 “거짓말 만연한 민족은 너희 일본인들이지 무슨 소리야.” “love yourself. 한국 깎아내리는 데 인생을 허비하는 일본인들 보면 애잔하다. 스스로를 좀 사랑하면서 살아라.” “이래도 일본산 살래? 이래도 일본 관광 갈래?” “해도 해도 너무하네. 일본불매는 영원히.” 등으로 혐한 움직임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교회 소모임 금지에 “편파적 탄압”vs“당연한 조치”
#다음
"있을 수나 있는 일인가? 저런 짓은 피해 입은 우리나라도 안한다."

ID 'try'

#네이버
"혐한을 넘어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과거의 과오는 분명히 인정하고 사과하며, 앞으로는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갖고, 전 세계가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D 'sm20****' 

#다음
"한국 깎아내리는 데 인생을 허비하는 일본인들 보면 애잔하다. 스스로를 좀 사랑하면서 살아라."

ID '뿌까' 

#뽐뿌
"저러는 기업이라는 게 있나. 골 때리네. 저 정도면 부모의 원수급인데. 우리가 모르는 한일역사가 따로 있나 싶은."

ID '수백이' 

#네이버
"재일교포님도 대단합니다. 그리고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것을 알면서도 소송을 낸 용기가 너무 대단합니다."

ID 'ecce****'

#클리앙
"열등감 있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ID 'JOY-K' 


김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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