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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국물까지 호로록…SK 최태원 '라면 먹방' 찍는 이유

사내 방송에 출연하며 '재계 총수' 틀을 깨 온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라면 먹방'에 도전했다.  
 
사내 방송 '최태원 클라쓰'에서 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최태원 SK 회장. [SK 제공]

사내 방송 '최태원 클라쓰'에서 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최태원 SK 회장. [SK 제공]

최 회장은 13일 사내 방송에 출연해 손수 양은냄비에 라면을 끓여 먹었다. 파를 썰어 넣고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넣었다. 최 회장은 남은 국물을 한 번에 들이켰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음식물을 남기지 말자"는 자막이 흘렀다.  
 
SK에 따르면 최 회장이 '먹방'에 나선 건 8월에 열릴 SK이천포럼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사내 최대 행사인 SK이천포럼 전에 열리는 서브(sub) 이천포럼에서 최 회장이 구성원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영상을 찍게 됐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최근 들어 재계 총수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직원들에게 다가가는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최 회장이 SK이천포럼을 앞두고 행사 홍보 아이디어 회의 중인 회의실 안으로 들어가 "직접 유튜브를 통해 이천포럼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고 한다. 
최 회장이 한 직원과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손하트를 만드는 영상에는 '최태원 클라쓰'란 제목이 달렸다.  
 
이후로도 '최태원 클라쓰'에서는 사회적 가치 측정(SV Account)을 몸으로 설명하는 미션을 수행하거나 유행어를 따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회사 외부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이 나오는 등 SK 내부에서도 최 회장의 홍보로 포럼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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