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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 열린다…고양시, 8∼9월

지난해 3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이 동호인들과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골잡이 드론이 튜브 모양의 골문을 통과하면 골이 된다. 오종찬 객원기자

지난해 3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이 동호인들과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골잡이 드론이 튜브 모양의 골문을 통과하면 골이 된다. 오종찬 객원기자

 
국내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드론 축구 리그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리그는 고양시 주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수도권과 지역의 드론 축구팀을 모집해 펼치는 리그 형태의 드론 축구대회다.
 
이 리그는 전국 드론 축구팀을 대상으로 조별 예선과 본선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시상금은 국내 최대인 4000만원이다. 시는 또 9월 6일부터 유소년부 리그도 함께 운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드론 축구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서는 일회성 드론 축구대회가 일부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나, 장기간 지속하는 리그 형태의 대회가 전무한 실정을 고려해 리그 형태의 드론 축구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양시]

[고양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리그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랜선 개막식을 비롯해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특집 방송프로그램 편성,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행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유지 및 선수들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고위험시설 방문자 참여 제한, 코로나19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경기중단, 행사장 내 격리실 마련 등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고양시는 국내 최대의 ‘드론 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항공대가 위치한 화전을 중심으로 드론앵커센터를 설립과 드론 R&D(연구개발) 기업 유치, 4차 산업혁명 관련 드론산업 육성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추후 준공될 드론앵커센터 내에 국제규격의 ‘드론 축구전용장’을 조성, 국내외 드론 축구팀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더불어 고양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를 국제 규모로 발전시켜, 오는 2025년 세계드론월드컵 개최지로 고양시가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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