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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1년2개월 중앙일보 연재, 백선엽 한·미동맹상 제정도

고 백선엽 장군이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남기고 싶은 이야기 ’ 첫 회인 2010년 1월 4일자 10면.

고 백선엽 장군이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남기고 싶은 이야기 ’ 첫 회인 2010년 1월 4일자 10면.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
 

회고록 엮어 『 … 나를 쏴라』 책으로
틸럴리 전 사령관 등 7명 상 받아

지난 10일 타계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다부동 전투 당시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외친 이 말은 중앙일보가 2011년 총 3권으로 펴낸 회고록의 제목이 됐다. 6·25전쟁에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한 전투가 다부동 전투다. 회고록은 2010년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그해 1월 4일부터 1년2개월간 중앙일보에 연재된 ‘남기고 싶은 이야기-내가 겪은 6·25와 대한민국’을 엮은 것이다.  
 
연재를 시작할 무렵 백 장군은 중앙일보를 방문해 “난중일기를 쓰는 심정으로 회고록을 연재하고 있다. 역사를 바로 알고 존중하는 것은 국격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개전 초기부터 휴전협정 완료 때까지 주요 전투를 지휘했던 백 장군은 지휘관으로서 당시 생각과 느낌, 판단 등을 회고록에 자세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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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국방부가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백선엽 한·미동맹상’도 제정됐다. 그해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 상은 매년 동맹 발전에 공이 큰 미국인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그간 월턴 워커 대장(1회), 제임스 밴 플리트 대장(3회), 마크 클라크 대장(6회) 등 주로 작고한 6·25전쟁의 명장들이 상을 받았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7회 수상자는 1990년대 중·후반 한미연합사령관을 지낸 존 틸럴리(78) 예비역 대장이었다. 수상자에겐 국방부 장관의 감사장, 한·미동맹상 메달과 함께 3만 달러의 부상이 주어진다. 고인의 경우 유가족이 대신 받는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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