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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김어준 모친 빈소···그 앞엔 빼곡한 국회의원 근조기

특1호실 외부에 놓인 59개의 근조기 중 78%(46개)가 국회의원이 보낸 근조기였다. 문희철 기자

특1호실 외부에 놓인 59개의 근조기 중 78%(46개)가 국회의원이 보낸 근조기였다. 문희철 기자

 

빈소 앞에 국회의원이 보낸 근조기 가득  

모친상을 당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10일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한 장례식장은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같은 날 오전 0시 1분께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박 시장의 빈소로 조문객이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김어준 씨는 모친이 9일 별세하자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빈소를 마련하고 10일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10일 오후 들어 특1호실 좌·우와 정면 통로에는 59개의 근조기가 가득 메웠다. 빈소 앞 통로에 내놓은 근조기 중 거의 대부분(46개)이 국회의원이 보낸  것이었다. 고민정·김남국·윤미향·김두관·김용민·정청래·송영길·김홍걸 의원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입구 바로 앞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상남도 지사의 근조기가 자리 잡았다. 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근조기도 각각 눈에 띄었다. 근조기가 빼곡한 데 반해 이날 오후 2시 기준 조문객은 많지 않았다. 
 
김어준 모친상 빈소가 마련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희철 기자

김어준 모친상 빈소가 마련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희철 기자

윤미향 의원, 조문 뒤 20여분 머물러 

특히 이날 오후 3시30분 쯤에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문한 뒤 약 25분간 머물렀다. 윤 의원에게 고인과의 관계를 묻자 윤미향 의원은 “누구신데요”라고 되물었다. 기자가 소속을 밝히자 윤 의원은 고개를 돌렸다. 또 김어준 씨와 함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진행했던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도 조문했다. 김어준 씨는 2016년 9월26일부터 TBS FM‘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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