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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검색광고, 지금보다 1.5배 더 봐야한다

네이버가 주요 수익모델인 '쇼핑 검색 광고'를 1.5배 확대한다. 네이버의 쇼핑검색광고 매출 비중(올해 1분기 43%)도 더 커질 전망이다. 
 
네이버가 오는 15일부터 PC와 모바일 쇼핑 검색 결과페이지에 뜨는 광고의 개수를 기존 4~8개에서 6~12개로 늘리기로 8일 결정했다. 가령, 소비자가 '선풍기'라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현재는 최대 8개로 제한됐던 선풍기 광고가 최대 12개로 늘어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쇼핑 검색 광고 개수를 늘려보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네이버 측은 이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와 광고주의 반응, 광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8일 쇼핑 검색 광고 확대를 결정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8일 쇼핑 검색 광고 확대를 결정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8일 쇼핑 검색 광고 확대를 결정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8일 쇼핑 검색 광고 확대를 결정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현재 PC 화면에서 상단 4개씩만 노출 중인 광고를 상단 3~4개로 조정하고, 기존에 없던 중간 광고를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 네이버 모바일 화면에서 상단·중간에 각 4개(총 8개)의 광고가 나오지만, 15일부턴 3~4개 묶음의 중간광고가 더 자주 나온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봐야할 광고는 기존 8개에서 총 9~12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네이버는 각 광고구역에 나올 광고의 개수는 검색 키워드별 이용자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단, 한 페이지에 노출되는 일반(비광고) 상품 개수는 PC 기준 40개로 변동이 없다.  
 
네이버 관계자는 "쇼핑 플랫폼은 광고주와 이용자 양면시장인만큼 테스트에서 이용자 반응이 부정적이었다면 광고를 확대하는 결정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쇼핑 소비자에게는 키워드 맞춤형 광고가 정보로서 유의미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광고의 전체 개수가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소비자가 체감하기에 '상단 광고'는 이전과 같거나 더 적다"고 덧붙였다.
 
쇼핑 검색 광고는 네이버가 2016년에 선보인 광고 상품이다. 광고주의 상품을 일반 상품보다 상단에 배치하는 이미지형 검색 광고다. 소비자의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하는 CPC(Cost Per Click) 과금 방식이며 광고 단가는 최저 50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경매로 정해진다. 네이버는 대다수 광고주가 월 50만원 이하를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쇼핑검색광고가 포함된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한 74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1분기 전체 매출(1조7321억원)의 43% 수준이다.
 
8일 기준 네이버 쇼핑 PC화면에 노출되는 4개의 상단 광고(빨간 테두리). 오는 15일부터는 상단 광고가 3~4개로 조정되고, 중간 광고 3~4개가 새롭게 배치된다. [사진 네이버쇼핑 캡처]

8일 기준 네이버 쇼핑 PC화면에 노출되는 4개의 상단 광고(빨간 테두리). 오는 15일부터는 상단 광고가 3~4개로 조정되고, 중간 광고 3~4개가 새롭게 배치된다. [사진 네이버쇼핑 캡처]

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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