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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4번 타자

지난 3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연합뉴스]

지난 3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데뷔 첫 4번 타자로 나선다.
 
손혁 키움 감독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다소 파격적인 라인업을 내세웠다. 김혜성(유격수)-전병우(1루수)-서건창(2루수)-이정후(지명타자)-이지영(포수)-김규민(좌익수)-김주형(3루수)-박준태(우익수)-박정음(중견수)로 구성됐다. 박병호, 김하성이 빠졌고, 이정후가 4번에 자리잡았다. 전병우도 데뷔 첫 2번 배치.
 
손혁 감독은 "흐름을 바꾸고 싶어 코치진과 상의했다. 최근 경기가 길어졌고, 선수들이 많이 아프진 않지만 잔부상도 있어 대기시켰다. 박병호와 김하성은 찬스가 되면 대타로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2017년 프로 데뷔한 이정후가 4번 타자로 나서는 건 처음이다. 손 감독은 "이정후에게 물어보니 휘문고 때는 쭉 4번이었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지난해까지 주로 1번 타순을 맡았던 이정후는 올해 3번으로 고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장타력이 향상됐고, 타점 생산 능력도 뛰어났다. 홈런은 이미 개인 최다(6개) 기록을 훌쩍 넘어선 8개다. 득점권 타율은 0.367. 손혁 감독은 "사실 시즌 전엔 박병호가 4번이라 고민한 적이 없다"면서도 "지난해와는 이정후가 달라졌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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