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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8일부터 수량 제한 없이 산다…공적 마스크 폐지

공적 마스크 제도가 5개월 만에 종료된다. 보건용 마스크는 현재 1주일에 10장까지 살 수 있는데 12일부터 제한 없이 살 수 있다. 이에 앞서 8~11일 중복 구매나 수량 제한을 시범적으로 없애기로 해 사실상 8일부터 제한 없이 살 수 있게 됐다. 
 

비말 마스크는 "이달 말 수요 충족" 예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1일 공적 마스크 제도를 끝내고 12일부터 마스크 수급을 시장에 맡기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뉴스1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뉴스1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간 마스크 수급 상황이 달라져 이를 반영한 것”이라며 “정부 개입을 최소화해 시장의 기능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 말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자 공적 마스크 제도를 시행했다. 약국·우체국·농협 등을 통해 공급·판매했고 구매 수량도 1인 2매로 제한했다. 이후 10장까지 확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공적 마스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생산 물량이 늘고 수요가 줄면서 재고량이 충분한 상황이다. 
 
이 처장은 “신속한 인허가,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생산 물량이 크게 늘어 6월 첫 주부터 일주일에 약 1억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매자가 차츰 감소하면서 수급 상황이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제도 시행 초기에만 해도 공적 마스크가 일주일 평균 3000만~4000만장 팔렸지만 지난달 둘째 주부터 2000만장대로 줄었다.
 
식약처는 제도 종료에 앞서 8~11일 나흘 간 현행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중복 구매나 수량을 제한하지 않고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  
 
당국은 최근 대란을 겪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이달 말이면 수요가 충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처장은 “(현 추세대로 생산이 늘어나면)7월 말 정도면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은 6월 첫 주 37만장에서 이달 첫 주 3474만장으로 늘었다. 현재 71개 업체 142개 품목이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고, 55개 업체가 허가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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