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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경영진 오늘 구속 갈림길···김재현 대표는 심사포기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펀드사기 의혹을 받는 윤모 변호사와 송모 운용이사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뉴스1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펀드사기 의혹을 받는 윤모 변호사와 송모 운용이사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뉴스1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옵티머스 2대 주주인 D대부업체 이모 대표 등 3명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7일 오전 10시 24분 서울중앙지법원에 출석했다. 이들은 펀드사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는 영장심사를 포기하고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이 대표, 윤 변호사, 송 이사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했다. 중앙지법에 출석한 옵티머스 이사 윤모 변호사(H법무법인 대표), 송모 운용이사는 마스크를 쓰고 담담한 표정으로 호송차량에서 내려 "펀드 사기 피해자들에 한 마디 해달라"는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4일 체포된 이 대표는 구치감에서 따로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옵티머스 사태 관계도.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옵티머스 사태 관계도.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앞서 지난달 19일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와 신탁은행을 통해 '펀드의 실제자산 편입내역'을 확인한 결과, 이전에 운용사가 제공한 펀드명세서에 실제로 다른 자산이 편입돼 있음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윤 변호사는 매출채권 권리를 보유했다고 법적으로 인정해주는 '양수도계약서'와 '채권양도조달통지확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옵티머스 측은 H법무법인이 서류를 위조했고 이를 파악한 뒤 계약을 해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각에선 윤 변호사가 옵티머스 이사직을 맡고 있다는 점을 들어, 옵티머스 측이 위조 사실을 알았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김재현 대표와 이 대표, 송 이사, 윤 변호사를 출국금지하고, 같은 달 24~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옵티머스 본사를 비롯 18곳을 압수수색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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