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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닷컴도 미 증시 떠난다...대주주 유통주식 매수제안

시나닷컴

시나닷컴

중국 포털인 시나닷컴이 미국 나스닥에서 상장 철회 작업을 시작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차오궈웨이(曹国伟) 회장이 나스닥에 상장 거래 중인 시나닷컴 주식을 주당 41달러에 모두 사들이는 제안을 했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의 중국 기업에 대한 감시와 규제 강화 때문

 
시나닷컴의 대주주가 상장 기업을 비공개ᆞ비상장 기업(private company)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한 셈이다.  주당 41달러는 지난주 목요일 주가보다 11.8% 정도 높다. 이날 나스닥에서 시나닷컴 주가는 40달러를 넘어섰다.  
 
시나닷컴은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 나스닥에 상장해 미국 증시에 진출한 중국 기업의 상징이다.  
 
최근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상장철회는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달까지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4곳이 상장을 철회하고 비공개-비상장 기업으로 변신했다.
 
미 증시 떠나는 중국 기업

미 증시 떠나는 중국 기업

상장 철회한 회사의 가치(부채 포함)는 모두 81억 달러(약 9조8000억원)에 이른다. 블룸버그 통신은 "2015년 298억 달러 이후 최대"라고 전했다. 바람이 불기 전에 중국 기업이 먼저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미국의 중국 기업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있는 탓이다. 중국 정부도 상정철회를 종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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