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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노영민부터 '강남불패' 증명 … 통합당도 집 팔아야"

원희룡 제주도지사. 연합뉴스

원희룡 제주도지사. 연합뉴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7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래통합당도 다주택 의원들이 집을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권력을 행사하려면 손이 깨끗해야 된다"며 자신이 속한 미래통합당을 향해서도 "자기 손부터 깨끗이 한 뒤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들과 공직자들이 집을 판다고 국민들에게 집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격시비에 휘말려선 안된다"며 "이건 당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는) 공적인 권력을 가지고 국민들의 사적 영역에 대해서 규제하고 개입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또 "대통령 비서실장부터 본인들이 강남불패 신호에 따라 살고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준다"며 "부동산 문제의 해결은 커녕 이 문제를 해결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는 시비부터 붙는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청와대 참모, 고위 공직자가 다주택자인 상황에서 대책을 내놓고 이를 비판해봤자 국민들이 믿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남 집값을 잡겠다는 정치인과 관료도 강남 집을 팔지 않는다. 운동권 출신 586도 강남에 집착한다"며 "강남불패의 시그널이 정권 핵심에서 나온 것"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저는 강남은 커녕 서울에 집이 없고 제주도에 지금 살고 있는 집 한 채만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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