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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상수지 23억 달러 흑자…적자 벗어났지만 흑자규모 반토막

5월 경상수지가 22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적자(-33억3000만 달러)에서 한 달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교역 부진은 여전했지만,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를 벗어난 덕분이다. 
2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연합뉴스

2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연합뉴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22억9000만 달러로 확인됐다. 전년 5월 흑자 규모(51억8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상품수지 흑자는 25억 달러였다.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억 달러 축소됐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감소하며 부진했다. 세계 교역량 감소와 제조업 위축으로 주력인 승용차·석유제품·철강제품·반도체 등이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수입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유가 하락 영향이 컸다.
 
여행수지는 1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적자 폭이 6억 달러 축소됐는데 이는 2014년 11월 이후 최대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입국자 수도 줄었지만, 해외 여행객이 사실상 자취를 감춘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억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인 배당금 지급 등의 계절적 요인이 사라지면서 흑자로 전환(5억4000만 달러)했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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