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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에 급식시설 점검 '급감'…예년 10분의 1 수준



[앵커]



안산 유치원과 부산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식중독 사고가 터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가 급식 상태를 관리하고 있는데, JTBC 취재진이 확인을 해봤더니 코로나19가 퍼진 뒤 현장 점검이 지난해의 1/10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종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단 식중독과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 의심환자 등이 발생한 경기도 안산시 유치원.



역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부산시 어린이집은 모두 정부와 지자체의 점검 대상입니다.



[박지연/학부모 : 급식으로 굉장히 무서운 병에 걸린 사례가 있다고 하니까 마음이 정말 무섭더라고요. 여름철이니까 특별히 신경을 써서 (현장 점검을) 늘려야 한다고…]



JTBC 취재 결과 코로나19 발병 이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의 현장 점검이 예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월~5월 어린이집 점검은 5천건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560건 가량으로 줄었고, 유치원은 지난해 1900건에서 올해는 160여 건에 그쳤습니다.



일부 시설은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 않았고,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현장 점검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도,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집단 급식을 실시하는 초·중·고등학교까지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지침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이종성/미래통합당 의원 : 정부가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도록 안전수칙 그리고 점검 활동 매뉴얼을 좀 더 꼼꼼하게 만들어가지고…]



정부는 뒤늦게 전국 유치원 8천 곳과 어린이집 3만5천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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