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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장인 점심값 6260원, 2.5%↑…구내식당·편의점도 늘어

올해 직장인들은 점심값이 평균 6260원으로 집계됐다. 자료 잡코리아

올해 직장인들은 점심값이 평균 6260원으로 집계됐다. 자료 잡코리아

직장인 하루 평균 점심값이 6260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6110원) 대비 2.5%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회사 밖 음식점에서 점심을 하는 직장인은 줄고,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31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장인 점심값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 평균 점심값은 전년(6110원) 대비 150원 오른 6260원으로 집계됐다.  
 
점심값은 식사 방법에 따라 2500원가량 액수 차이가 났다. ‘회사 밖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이 7400원으로 가장 높았다. ‘편의점 도시락 등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은 6210원이었다. 이외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은 5530원, 직접 도시락 준비한 직장인은 4860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심은 주로 어디에서 하는지’ 조사한 결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38.1%로 가장 많았다.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34.5%로 뒤를 이었고 ‘편의점 음식으로(14.0%)’ 또는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5.7%)’ 식사를 한다 등이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46.3%)이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40.7%)와 30대(41.0%), 50대 이상(36.4%)은 구내식당에서 가장 많이 점심을 했지만 40대 직장인은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는 응답자가 52.0%로 가장 많았다.
 
직장인의 인기 점심 메뉴는 주로 한식이었다. ‘구내식당에서 주는 대로 먹는다’(35.6%)를 제외하고 백반(27.6%), 김치찌개(20.4%), 순두부찌개(10.0%), 돈가스(8.5%) 순이 인기메뉴였다. 
 
직장인 상당수는 점심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값이 부담스러운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72.2%가 ‘그렇다’고 답했다. 실제 ‘최근 용돈을 아끼기 위해 점심값을 줄여본 적 있다’는 응답자도 47.9%나 됐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의 점심값도 지난해(5170원)보다 7.0%,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지난해(7160원)보다 평균 3.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음식을 이용하는 직장인의 점심값은 지난해(5360원) 대비 15.9% 올라 평균 6210원에 달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회사 밖의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직장인이 감소하고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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