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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중 모친상 당한 안희정 임시 석방

안희정

안희정

구속수감 중인 안희정(55·사진) 전 충남지사가 모친상을 당했다. 5일 안 전 지사 모친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검찰, 형집행정지 신청 받아들여
안 “이웃에 밥 한끼 꼭 해먹이던 분”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와 통일부 장관 내정자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 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우리 아버지도 제가 징역살이할 때 돌아가셨다”며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은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애초 법무부는 6일 귀휴심사위원회를 열고 안 전 지사의 특별귀휴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었으나, 광주지검은 5일 오후 8시 안 전 지사의 신청을 받아들여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 기한은 9일 오후 5시까지다. 안 전 지사는 전 수행비서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안 전 지사의 모친 국중례씨는 4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7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안 전 지사는 저서에서 “어머니는 집에 이웃이 찾아오면 꼭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해 먹이셨다. 초등학교 때 소풍 가는 날이면 어머니는 김밥을 싸 오지 못하는 내 친구들 몫까지 10인분이 넘는 도시락을 싸주셨다”고 회상했다.
 
이가영·정혜정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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