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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군팀 상주 상무, 전북까지 잡았다

프로축구 상주 상무 강상우가 5일 전북전에서 득점 후 김태완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상주 상무 강상우가 5일 전북전에서 득점 후 김태완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군팀 상주 상무가 선두 전북 현대까지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강상우 결승골, 최근 4연승 돌풍

 
상주는 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에서 전북을 1-0으로 꺾었다. 상주는 최근 4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6승2무2패(승점20)로 3위를 지켰다. 반면 선두 전북(8승2패 승점24)은 5연승을 멈춰서며, 2위 울산 현대에 승점 1점 차로 쫓겼다.  
 
후반 8분 전북 이동국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발끝으로 볼 밑부분을 들어올리는 파넨카킥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아 득점에 실패했다. 오히려 후반 32분, 상주 강상우가 전북 수비수 홍정호에 태클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강력한 슈팅으로 성공시켰다.  
 
상주의 김태완(49) 감독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처럼 민머리고, 축구스타일도 비슷하다. 팬들 사이에서 ‘펩태완’이라 불린다. 맨시티식 공격축구로 전북까지 잡아냈다. 특히 김 감독의 지시로 측면 수비수에서 윙포워드로 변신한 강상우는 6번째 공격포인트(3골-3도움)를 올렸다.  
 
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강상우가 4연승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강상우가 4연승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상무는 경북 상주시와 체결한 연고협약이 올해 만료된다. 새연고지로는 경북 김천시가 유력하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연고지를 이전하면, 성적과 관계없이 강등된다. 오히려 승리에 대한 부담을 벗어던지니, 공격축구를 펼치며 성적도 더 좋아졌다.  
 
대구FC는 원정에서 2명이 퇴장당한 광주FC에 4-2 역전승을 거두고 4위를 지켰다. 전반 24분에 광주 펠리페에게 선제실점한 대구는 전반을 0-1로 뒤진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8분 만에 김대원의 동점골 데얀의 멀티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3-2에 쫓긴 상황에서 후반 42분 세징야의 쐐기골을 묶어 승리를 챙겼다.
 
포항 스틸러스는 원정에서 성남을 4-0으로 대파했다. 포항 송민규가 2골-1도움을 올렸다. 포항은 3연승을 달리며 5위를 유지했다. 반면 성남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11위에 머물렀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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