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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규 확진자 동선에 교회 추가 확인…종교시설 확산 우려

광주광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새로운 교회가 추가돼 방역 당국이 교인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 풍향동 교회 예배 참석
광주 지역 내 감염 75명 중 종교 관련이 35명

5일 광주일곡중앙교회에 출입통제 행정명령문이 붙어 있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

5일 광주일곡중앙교회에 출입통제 행정명령문이 붙어 있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광주 110번 확진자(광주 서구·70대 여성)가 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곳 교회의 교인 숫자는 100여 명이다.
 
광주 110번 확진자는 다단계와 방문판매 업체 발 감염 경로로 추정되는 광주 동구 금양오피스텔과 관련된 광주 7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주 110번 확진자의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일은 지난 1일로 현재 조선대병원에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110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 풍향동 교회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이 확진자가 교인 70여 명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이곳 교인 전원에게 긴급 안내문자를 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지난달 27일 광주 34번 확진자가 발생한 뒤부터 5일까지 해외 입국자를 제외한 광주 지역 내 감염 확진자는 총 75명이다.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28명으로 단일 집단감염 사례로는 가장 많지만 ▶광주사랑교회 15명 ▶일곡중앙교회 14명 ▶광륵사 관련 6명 등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를 합치면 35명이다.
 
광주시는 광주 110번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추가로 확인해 모든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진창일 기자 jin.cha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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