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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종 생겨 전파 빨라진다? 박능후 "빨리 잡아내는 것"

5일 오전 광주 북구 일동초등학교의 운동·놀이 기구에 사용 금지를 알리는 노란색 차단선이 설치됐다. 광주시는 해당 초교 3학년 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초등생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처음이다. 연합뉴스

5일 오전 광주 북구 일동초등학교의 운동·놀이 기구에 사용 금지를 알리는 노란색 차단선이 설치됐다. 광주시는 해당 초교 3학년 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초등생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처음이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이 생겼는지 아직 불분명하고, 전파 속도도 빨라지는 게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장관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런 분석을 내놨다. 박 장관은 이날 "최근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지난 2~3월 대구·경북지역 유행 당시보다 빠르고 일부에서는 코로나19 변종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박 장관은 이에 대해 "국내 확진자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해서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대략 6가지 정도 대분류 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각국에서 발생하는 그 바이러스의 위험도를 크게 대분류해서 6가지 정도를 제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대체로 그 유형의 바이러스가 다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박 장관은 "바이러스 감염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은 변이 가능성(변종 바이러스)이라기보다 2~3월에 비해 방역 체계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를 찾아내 그렇게 보이는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 "바이러스 변이가 조금씩은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이 감염속도나 전파속도를 빠르게 단축할 만큼 커다란 변이인지 자체는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외국 전문가들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이 확산을 주도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듀크대·셰필드대 등 다국적 연구팀은 지난 2일 국제학술지 셀(cell) 논문에서 "현재 전 세계에 유행 중인 코로나19는 기존 바이러스의 변종"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변종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질병의 치명률을 높이지 않지만, 전염성이 최소 3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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