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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외야수 켐프, 콜로라도와 마이너 계약…등번호 25번 사용

 
올스타 출신 외야수 맷 켐프(36)가 콜로라도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콜로라도 구단은 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켐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오늘 발표했다'고 전했다. 켐프는 콜로라도의 60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등번호 25번을 사용할 계획이다. 올 시즌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각' 개막이 예정돼 있다. 팀별로 60경기만 소화할 예정인데 60인 엔트리를 신설해 적용한다.
 
2006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켐프는 통산(14년) 17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81홈런, 1010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스타 선정 3회,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 2회 수상 등의 커리어를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 소속으로 20경기 출전해 타율 2할(60타수 12안타)로 부진했다.
 
이번 겨울 마이애미와 계약했지만 지난 6월 방출됐고 어렵게 콜로라도에서 새 출발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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