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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탈탈 털어먹었죠?" 페이스북글 고발당한 진중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에서 '한국사회를 말한다 : 이념·세대·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에서 '한국사회를 말한다 : 이념·세대·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시민단체에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신승목 적페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지난 4월 동대문경찰서에 “진 전 교수가 조 전 법무부 장관과 가족에 대해 파렴치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며, 국민이 적폐청산에 앞장선다”는 구호를 내건 단체다.
 
신 대표가 문제 삼은 내용은 진 전 교수가 올해 3월 27일 조 전 장관과 가족을 특정해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이다.
 
게시글에서 진 전 교수는 “웅동학원 탈탈 털어먹었죠? 동양대도 대입용 허위증명 발급의 수단으로 잘도 이용해 먹었죠?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보다 더 파렴치한 일도 있었습니다”, “사모펀드 문제도 그나마 중간에 불발이 됐으니 저 수준에 머물렀지, 성공했더라면 대형비리로 번질 뻔한 사건입니다”라고 적었다.
 
신 대표는 "진 전 교수가 조 전 장관과 가족이 지금 수사받는 일 외에 더 위법행위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동대문경찰서는 5월 초 신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한 후 같은 달 사건을 진 전 교수의 소재지가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로 이송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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