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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그치고 무더운 주말…일요일 남부에 비

1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뉴시스

1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뉴시스

주말에는 장맛비가 그치고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에는 일요일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비 그치고 무더워요

주말 미세먼지·날씨 예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주말 미세먼지·날씨 예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상도는 오후부터 밤사이에대기 불안정으로 5~20㎜가량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는 이날 새벽까지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강원 영동 남부는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4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9도까지 오르고 강원 춘천은 30도를 기록하는 등 22~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일요일-남쪽엔 비 내려요

주말 미세먼지·날씨 예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주말 미세먼지·날씨 예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일요일인 5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남부 지방은 흐리고 낮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남과 경남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다음 주 초반까지는 정체전선이 계속 제주도 부근에서 오르내리면서 제주도와 인근 일부 남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리겠다”며“중부지방에는 비가 계속 내리기보다는 소나기처럼 지속적이지 않고 불규칙하게 지역에 따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늘 역시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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