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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에 렘데시비르 첫 투약

렘데시비르. 중앙포토

렘데시비르.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2일 오후 국내 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에게 처음으로 투약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일 국내 도입된 렘데시비르 관련해 2명의 환자에 대한 사용 신청이 들어와 심의를 거쳐 오늘 오후 3시쯤 약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치료비용은 감염병예방법 제67조 1호에 따라 국가가 부담하며 렘데시비르 비용 역시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고 덧붙였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인 길리어드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하던 항바이러스제다. 최근 미국에서 중증 코로나 환자의 치료 기간을 31% 가량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일 렘데시비르의 특례 수입 결정을 내렸다.
 
투약 대상자 선정 기준은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다. 세부 조건은 ▶CXR(흉부엑스선) 또는 CT상 폐렴 소견 ▶산소포화도 94% 이하 ▶산소치료를 시행하는 사람(기계호흡, 에크모 등) ▶증상 발생 후 10일이 지나지 않는 환자 등 네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현재 선정된 1차 투약 대상자는 중증·위중 환자 33명이다. 약은 5일 투여가 원칙이며 필요할 때 5일 연장해 최대 투여 기간은 10일이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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