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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매출 20분의 1로 줄어…수입맥주 시장 바꾼 '노 재팬'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으로 일본 대표 맥주 브랜드 '아사히' 매출이 20분의 1로 줄어드는 등 수입 맥주 시장의 대격변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의 아사히맥주 광고탑. 연합뉴스

도쿄의 아사히맥주 광고탑. 연합뉴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 품목별 소매점 매출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맥주 시장 소매 매출액은 6932억 1900만원 규모다. 이 중 오비맥주의 '카스 후레쉬'와 하이트진로 '테라'가 각각 2685억5200만원과 899억8700만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수입 맥주 중에서는 '칭다오'와 '하이네켄'이 382억5100만원과 328억8200만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반면 국내서 인기가 많았던 아사히는 '스텔라 아르투와'와 '클라우드'에도 뒤진 22억6600만원으로 12위에 그쳤다.
 
아사히는 1년 전인 2018년 4분기에는 458억 8400만 원어치를 팔아 수입과 국산 시장을 통틀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일본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불과 1년 만에 순위가 폭락했다. 매출은 95%가 줄었다.
 
반면 다른 국가의 수입 브랜드는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국 맥주 브랜드 칭다오는 전체 순위는 4위로 동일했지만, 수입 맥주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분기 매출액 382억51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약 18.5% 뛰었다.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와는 이 기간 조사 대상 순위권 밖에 놓여 있다가 지난해 4분기 10위권에 진입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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