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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비전 2030' 추진할 석·박사 1000명 채용 한다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명의 석ㆍ박사 인력을 채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시스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의 인재 채용을 확대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일 이런 내용의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는 반도체 설계와 AI 분야에서 박사급 인원 500여 명을 채용한 상태다. 하반기 추가 채용에서 500여명을 더 선발해 총 1000여명의 인재를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인재 채용은 지난해 4월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2030년까지 1위를 달성한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의 일환이기도 하다. 반도체 비전2030에는 133조원을 투자하고, 1만5000여명을 채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 직접 인재 확보를 챙기고 나섰다. 최근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연구원들과 한 간담회에서는 “미래 준비를 위해 더 많은 인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대국민 사과에서도 ‘뉴삼성’을 약속하면서 유능한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엔 AI 분야 최고 석학인 세바스찬 승(한국명 승현준)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삼성전자 통합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으로 임명해 주목을 끌었다.
 
삼성은 이번에 채용되는 인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 기술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은 새로운 기술들이 전후방 산업의 대규모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측은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 IT 산업 경쟁 심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극복과 미래 개척을 위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철학으로 우수인력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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