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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야권주자 1위에, 김남국 "일부러 추미애와 충돌했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의 대선후보 선호도 선두에 올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의 김남국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정당한 지시를 어긴, 계속된 항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하고 30일 발표한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30.8%, 이재명 경기지사는 15.6%였다. 윤 총장은 10.1%로 나타났다. 야권 중에서는 1위다. 이에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충돌해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윤 충돌 이전에 윤 총장의 항명이 원인이라며 "겉으로 드러난 결과론적인 사실만 본 것이고, 그보다 앞선 사실관계는 무시한 평가"라고 했다.
 
김 의원은 "추미애 장관이 때려서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윤석열 총장이 정치적으로 무리한 수사를 해서, 추미애 장관과 자꾸 충돌해서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윤 총장을 겨냥해 "정말 '큰 그림'을 그리고 오해를 살만한 말도 안 되는 수사를 한 것인지? 정말 멀리 내다보고 추미애 장관의 지시를 잘라먹고 일부러 충돌하는 것인지"되물었다. 그는 "누가 보더라도 장관의 합리적인 지시를 왜 계속해서 어기는 것인지 이상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치적인 이유는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다"며 "‘오직 내가 정의다’, ‘내가 살리고 죽인다’는 오만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국민은 정치적으로 오해받지 않는 검찰 총장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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