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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퇴치와 평화기원 울트라 산악마라톤 성료

코로나 퇴치와 평화기원 울트라 산악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원의 19개 산을 달리는 코스에서 열렸다. 가장 짧은 코스는 10㎞였고, 최장코스(196㎞)는 무박 3일 동안 달렸다. 풀코스 1위는 김향춘씨가 차지했으며, 여성인 박정순씨가 2위에 올랐다.
 
올해 63세인 박씨는 1위를 달리다 야간 레이스 도중 길을 잘못 들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박씨는 "남편이 사업에 실패했을 때 산에서 뛰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사람들이 힘든데, 누구나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악천후와 어둠 때문에 고전하다 마지막으로 골인한 윤명숙(67)씨는 "일생에 꿈꾸던 소원을 이뤘다"며 펑펑 울었다.
 
아프리카 출신 이삭 가시, 이스라엘 가시 쌍둥이 형제는 "우리는 스물 한 살로 젊고, 신체적 조건이 좋다. 그런데 60대 여성들도 사흘을 뛰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후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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