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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서 입국한 50대 확진-TK 코로나 확진자 여전

바이러스 코로나 유전자 이미지. [중앙포토]

바이러스 코로나 유전자 이미지. [중앙포토]

탄자니아에서 근무하고 귀국한 경북에 사는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로 이름이 올려진 A씨는 지난 2월 탄자니아로 업무차 출국해 이달 18일 귀국했다. 
 

자가격리 해제 직전 2차 검사서 확진
전날 20대 파키스탄 남성이 양성 판정

 입국 당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주간 자가격리 후 해제에 앞서 받은 2차 바이러스 검사에서 감염자로 확인됐다. 그는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347명(자체 집계)이다. 
 
 전날 경북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20세 파키스탄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도 A씨와 같은 사례다. 지난 16일 검역소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다 자가격리 후 해제에 앞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으로 받아 감염자로 확진됐다. 
 

 대구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없다.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40대 남성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지만, 대구 누적 확진자 집계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906명이다.  
 
 대구시는 전날 대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6살 남자아이의 감염 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A군이 다니던 유치원 관계자 141명(원생 110명,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는데, 1차 결과에선 1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 있다. 
 
대구와 경북 모두 추가 사망자는 없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185명, 경북은 58명이다.
 
안동=김윤호·김정석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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