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징계 재심' 금태섭 "비판정신 민주당 어쩌다 이런 모습 됐나"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징계논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징계논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당론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지 한 달여 만에 열린 재심을 앞두고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2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윤리심판원 재심 출석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한 표결을 이유로 징계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반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발한 토론과 비판 정신을 강점으로 하던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 너무나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금 전 의원은 “제 개인이 징계를 받느냐 마느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하고 상징적인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강력하게 징계의 부당성을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금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당론인 공수처 설치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말 당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에 금 전 의원은 전례가 없는 위헌적 징계라며 재심을 청구했다. 
 
정치권에서는 금 전 의원의 징계를 두고 “당론을 따르지 않아 징계는 마땅하다”는 의견과 “헌법 가치를 따르는 국회법과 충돌한다”는 입장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