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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혁명'의 상징 미 체사피크에너지 끝내 파산보호 신청

체사피크에너지

체사피크에너지

미국 '셰일 혁명'의 상징인 체사피크에너지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체사피크는 일요일인 이날 미국 텍사스 남부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산은 1000억 달러(약 120조원), 빚은 500억 달러에 이른다. 채권자는 10만 명에 달한다.
 
체사피크는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부채 70억 달러를 탕감받고 추가 자금 9억2500만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생존계획으로 법원에 제시했다. 텍사스 남부법원은 자산과 부채 상황을 살피고 채권자의 의견을 들은 뒤 회사의 생존 가능성을 바탕으로 파산보호 여부를 결정한다.
 
체사피크는 미 경제매거진 포천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에 들어 있다. 프래킹(fracking) 방식으로 원유와 가스를 채굴하는 선두 기업으로 셰일혁명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체사피크는 천연가스 가격이 몇 년 전부터 약세를 보인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국제유가가 추락하면서 빚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끝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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