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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아베 '한국 G7 참가 반대' 속 좁은 행태…혐한 정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일본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는 미국의 구상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연이은 정치 비리 등으로 낮아진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국내용 혐한정치’”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21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다.
 
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지구적 대처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개인의 지지율 인상을 위한 ‘혐한정치’에 나서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무책임한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에 한국·호주 등을 포함하자고 밝힌 직후 미국 정부에 한국의 참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일본은 북한이나 중국을 대하는 한국의 자세가 G7과는 다르다며 우려를 표명하면서 현재의 G7 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사를 미국에 밝혔고,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고 반응했다.
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에 대해 송 의원은 “한국은 ‘K-방역’의 대표주자”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적절하게 대표한다고 느끼지 못하는’ G7을 확장, ‘K-방역’의 대표주자인 한국을 초청하겠다고 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 내각이 G7 확대 계획에 반대하고 나선 것은 ‘아시아 종주국’ 위상을 뺏기지 않으려는 시도를 넘어 ▶(코로나19) 방역 실패 ▶연이은 정치 비리 등으로 인해 낮아진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한 ‘국내용 혐한정치’”라며 “세계 3위 경제 대국의 위상에 맞지 않는 ‘하수 정치’”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한국이 G7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질투 이전에 일본이 ‘J-방역’의 대표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라며 “부디 아베 내각이 속 좁은 행태’에서 벗어나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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