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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팔로워 옐언니 "유튜브 보다 틱톡이 더 쉽다"

 
 

[팩플 비디오]
틱톡커 인터뷰① 초통령 옐언니

15초 숏폼((Short-form) 영상의 제왕 '틱톡'의 성장세가 무섭다. 전 세계 20억 다운로드를 넘어선 틱톡은 올해 1분기(1~3월)에만 3억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역대 모든 앱을 통틀어 분기 다운로드로는 최고치다. 매달 8억명의 사용자가 틱톡에 빠져있다.  
 
틱톡의 위력은 사용자의 70%가 24세 미만이라는 데 있다. '다음 세대에서 유튜브를 능가한다'는 평가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한국에서도 틱톡은 10대 필수 앱으로자리 잡은 지 오래다.
 
틱톡에 영상을 올리는 '틱톡커' 중에서도 스타가 나오고 있다. 초기 유튜버의 성장세와 유사한 패턴도 보인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초등학생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끈 초통령 '도티' 같은 유튜버들과 함께 유튜브가 급성장했듯, 초통령 틱톡커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 틱톡커 '옐언니'가 그렇다.  
 
평범한 대학생이던 옐언니(본명 최예린)는 현재 500만 팔로워를 가진 국내 최고 인기 틱톡커가 됐다. 밝고 명랑한 영상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참고로 유튜브에서 지난해 '생태계 파괴자'라 불렸던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구독자(406만명)보다 옐언니의 틱톡 팔로워가 더 많다. 옐언니를 만나 틱톡의 매력과 틱톡커의 삶에 관해 물었다.
 
옐언니는 "틱톡에선 재미보다 창의력이다", "유튜브 보다 틱톡이 더 쉽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크리에이터가 마냥 쉬운 직업은 아니다"라며 "대중의 관심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틱톡 밖에서 모습과 틱톡에서의 자신이 다르다는 옐언니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정원엽 기자 jung.wonyeo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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