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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김종인 허언 탓에…'백종원보단 임영웅' 조롱 돈다"

미래혁신포럼 인사말하는 장제원 [연합뉴스]

미래혁신포럼 인사말하는 장제원 [연합뉴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허언으로 당이 희화화되는 모습이 씁쓸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 위원장이 우리당 차기 대선후보로 백종원씨를 거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만약 자연인 김종인이라는 분이 이런 말을 던졌다면 논란이 되었겠느냐"며 "제1야당 비대위원장 직책의 무게감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황당한 억측이 난무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이 제공한 자리를 가지고 당의 대선 후보까지 좌지우지 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그는 "몇몇 언론에는 김종인 대망론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만약 직책을 갖고 자신의 마케팅을 하려 했다면 더더욱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간에는 통합당 (대선) 후보를 놓고 '백종원 보다 임영웅(트로트가수)이지' '아니야, 영탁이야' 등 조롱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며 "당이 비대위원장의 허언으로 희화화되는 모습이 참 씁쓸하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비대위 출범 이후 여러 차례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공개적으로 저격해왔다. 지난 10일에는 '보수 탈색' 의사를 내비친 김 위원장을 향해 "어느 이방인의 조롱섞인 짜증"이라고 표현하며 "당에 필요한 건 스스로 자해하고 남들이 추구하는 노선에 한 술 더 떠 선점하는 그런 노회함이 아니다"라고 했다.
 
장 의원은 이밖에도 "김 위원장이 들어온 이후 대여 투쟁력이 현격하게 약화되고 있다. 야성을 상실했다"(8일) "김 위원장의 일주일은 화려한 잔치에 먹을 것 없었고, 지지층에는 상처를, 상대 진영에는 먹잇감을 준 일주일이었다"(6일) 등 김 위원장 비판을 이어왔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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