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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세점 재고 푼 '롯데온' 완판 행진, 신라도 가입자 20배 증가

23일 오전 10시부터 롯데 통합 쇼핑몰 롯데온에서 면세품 재고 판매가 시작됐다. 롯데온 캡처

23일 오전 10시부터 롯데 통합 쇼핑몰 롯데온에서 면세품 재고 판매가 시작됐다. 롯데온 캡처

면세업계 1~2위 롯데와 신라의 재고 면세품 판매가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됐다.

 
롯데쇼핑의 통합온라인몰 ‘롯데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 명품 재고 100억원어치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소비자가 평소보다 2~3배 몰리면서 10시 30분까지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았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별도 준비한 명품페이지에 접속자가 과도하게 몰려 서버가 잠시 중단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는 ‘마음방역명품세일’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선 해외 명품 50개 브랜드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 싸게 판매한다. 행사 시작 몇 분 만에 할인율이 높은 인기 제품은 동났다. 오후 3시 현재 브랜드 끌로에와 페라가모 대부분의 가방은 품절로 표시돼 있다. 롯데쇼핑은 “오후 2시30분 기준 1차(23~28일) 판매분(9개 브랜드 77개 상품)의 70%가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 2차 판매분에 대한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23일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명품 중 할인율이 높은 제품은 행사 시작 몇 분만에 동났다. 롯데온 캡처

23일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명품 중 할인율이 높은 제품은 행사 시작 몇 분만에 동났다. 롯데온 캡처

 
롯데백화점도 오는 26일부터 8개 백화점과 아웃렛에서 오프라인으론 처음으로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앞서 롯데백화점 노원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ㆍ파주점은 25일 프리오픈 행사를 연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온에서 판매한 금액의 0.5%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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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에선 25일부터 면세점 재고를 판매한다.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에선 25일부터 면세점 재고를 판매한다.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도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자체 온라인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재고 면세품 1차 판매를 개시한다. 지방시와 펜디, 프라다 등 20여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되며,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발리는 추후 2차 판매에 포함될 예정이다. 신라에서 파는 제품의 가격은 면세점 정상 대비 30~4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보증서를 발급해 애프터서비스(AS)와 환불ㆍ교환을 편리하게 할 방침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신규 가입자 수는 면세품 판매가 알려진 지난 19일 이후 3일간 전주 같은 요일(12~14일) 대비 20배 이상 늘었다.   
 
이번 주 신라와 롯데가 판매하는 면세품 규모는 각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어치에 달한다. 앞서 관세청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면세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6개월 이상 팔리지 않은 장기 재고품을 대상으로 10월 29일까지 내수 통관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에서 통관 절차가 복잡한 화장품이나 향수, 주류, 건강식품 등은 제외됐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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