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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윤석열 큰 아킬레스건은 측근 연루 '검언유착' 사건"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와 관련해 23일 “윤 총장이 결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백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총장 자진사퇴 주장은 청와대나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고 개인 의견으로 나온 말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의원은 특히 “윤 총장이 지금 여권과의 갈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검언유착 사건 이것이 윤 총장에게는 큰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벌써 검찰 내부에서 전문수사자문단을 둘러싸고 갈등, 그리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대검의 갈등설이 계속 나오고 있지 않으냐”면서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둘째)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둘째)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백 의원은 “이것은 윤 총장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관련된, 측근과 관련된 사건이기 때문에 이 사건의 구조를 놔두고 그동안 윤 총장이 보여왔던 모습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윤 총장에게 여러 가지 관련될 수 있는 사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채널A 기자와 윤 총장 측근 고위 검사장을 둘러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놓고 대검 지휘부와 서울중앙지검 간 갈등은 있어왔다. 수사팀은 채널A 기자의 구속영장 청구를 주장하는 반면, 검찰 수뇌부는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고 부정적이다. 대검은 지난 19일 채널A 기자가 “수사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제출한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요청을 수용했다.  
 
최근 법무부와 검찰의 정면충돌로 여권 일각에서 ‘윤석열 사퇴론’이 제기된 가운데 지난 22일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장관과 윤 총장을 앞에 두고 법무부와 검찰을 콕 집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형구 기자 kim.hyoung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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