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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코로나로 사이버대학 됐는데…등록금 왜 더 받나"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김 위원장 주재 서울 남부권 당협위원장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김 위원장 주재 서울 남부권 당협위원장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요구가 거세진 가운데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등록금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17일 서울 지역 원외위원장들과의 오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강의가 도입된 대학가의 현 상황과 등록금 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사실상 지금 사이버대학처럼 됐지만 등록금은 그보다 훨씬 많이 받고 있다. 대학 등록금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4·15 총선에서도 청년층 표심 공략을 위해 등록금 방안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도 총선 패배의 이유 중 하나로 ‘젊은층의 지지를 받지 못해서’라는 문제 의식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건국대는 지난 15일 등록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주 내로 등록금 반환 방법과 액수를 총학생회와 확정하기로 한 상태다.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여론이 힘을 얻는 가운데 17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서울 일부 대학의 학생들이 혈서를 올리며 대학 측에 등록금 반환 등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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