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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감염 또 나왔다…경기 의왕 롯데제과 60대 직원 확진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충남 계룡시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내방한 시민들을 검사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프리랜서 김성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충남 계룡시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내방한 시민들을 검사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프리랜서 김성태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 있는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150명 이상 나온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발(發) 집단감염 사태가 또 일어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는 군포시 도마교동에 사는 A씨(6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난 A씨는 안양 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6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에서 제품 상·하차를 담당하는 근무자로 파악됐다. 15~16일엔 출근하지 않았고, 이날 오전 출근해 잠깐 근무한 뒤 퇴근했다고 한다. 이 센터에는 평소 45명의 직원이 25~30명씩 나눠 주·야간으로 교대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물류센터는 근무 중인 모든 직원을 퇴근시킨 뒤 센터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였다.   
 
의왕시 관계자는 "저녁 시간에 확진이 확인돼 통보를 늦게 받았다"며 "내일(18일)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정확한 접촉자 수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A씨 자택 방역과 소독은 그의 거주지가 있는 군포시에서 담당했다.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달 말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온 후 추가 확진자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152명이다. 서울 송파구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여기에선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이달 13일엔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도 일용직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 직원과 같은 기간 근무한 직원 159명을 전수 조사했으며 105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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