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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軍복무' 논란 나이스그룹 계열사 직원 확진, 사옥 폐쇄

지난달 여의도 소재 학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앙카라공원에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영등포구]

지난달 여의도 소재 학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앙카라공원에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영등포구]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기업신용정보 업체 나이스그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건물이 폐쇄됐다. 
 

14일 증상 발현 이후에도 근무
도봉구 요양시설 11명 추가 확진

영등포구청은 17일 관내 52번 확진자인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4일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후각 소실 증상이 나타났으며 16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이튿날 확진됐다. 
 
A씨는 증상이 나타난 이후인 지난 15일까지 여의도 나이스그룹1사옥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직원 400여 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80% 이상 검사를 마쳤으며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다. 나이스그룹은 1사옥 근무자 전원을 귀가 조치 후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회사는 방역을 위해 18일까지 1사옥을 폐쇄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은 A씨의 마스크 착용 여부, 상세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나이스그룹1사옥에는 나이스홀딩스, 나이스평가정보, 나이스신용평가, 나이스정보통신 등이 있다. 나이스그룹은 최근 아들의 ‘황제 군복무’ 논란으로 최영 부회장이 사임해 구설에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에서는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용자 8명과 기존 확진자의 가족 3명이다. 이용자들은 1차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추가 검사 결과 확진됐다. 서울시는 감염 초기 바이러스 증식이 적어 음성이 나왔을 거라고 추정했다. 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전날인 16일에는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87세 남성 확진자가 숨져 서울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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